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프랑스어블로그
- 불어블로그
- 파리유학
- 프랑스어
- 프랑스어공부
- 파리여행
- 불어수업
- 프랑스어표현
- 프랑스여행
- 프랑스어회화
- 불어과외
- 불어공부
- 프랑스생활
- 불어잘하는법
- 프랑스어과외
- 프랑스어문법
- 불어
- 프랑스어독학
- 파리
- 발자크
- 불어학원
- 불어팁
- 프랑스문화
- 프랑스학원
- 프랑스어학원
- 프랑스어수업
- 프랑스어학연수
- 프랑스어팁
- 프랑스
- 프랑스 어학연수
- Today
- Total
꼼데펑세 (@salondecofr)
모로코 마라케시 여행 Part2 본문
호텔에서 나와서 이제 마라케시의 두번째 날을 시작합니다.
호텔 아다이라는 곳에서 묵었고,
찾아가는 길은 사실 쉽지는 않았습니다.
미로 같은 골목으로 들어가야 있었거든요!
구글맵을 참조하세요^^
마라케시 시내에는 말과 마차가 참 많이 보입니다.
관광객들이 타는 마차같은데 가격은 얼마인지는 잘 모릅니다.
근데 말이 보이는 것만으로 뭔가 이국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숙소와 붙어있는 곳에 제마엘프나 시장이 있어서 나와서 구경했는데
저녁 늦게 도착해서 본 느낌이랑 또 아침 시간대랑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꼭 저녁과 아침시간대에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모로코 친구를 만나서 같이 아침을 먹으러 갔던 곳!
주방? 의 사진입니다.
오른쪽에 주전자 같은 것들이 모로코 티를 끓이고 있는 것이구요!
모로코언어로 뭐라고 했는데 기억이 나진 않지만
전통음식입니다.
저 안에 치즈가 들어있어서 맛이 꽤 괜찮았습니다. 굿굿!
그래서 2개 시켜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컵에 들어있는 음료는
모로코 티 인데,
달고, 허브향나고 맛이 괜찮습니다.
가격은 정말 저렴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거의 2천원 아래로..
마라케시를 상징하는 제마엘프나 광장의 어느 상점.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모로코의 국기는
저렇게 빨간 바탕에 초록색 별표시로 되어있습니다.
근데 어느 모로코 친구가 그러는데 별 의미도없고, 별로라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제마엘프나 광장 주변으로 이렇게 좁은 골목이 많고
곳곳에는 상점들이 많습니다.
정말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있고,
지금 껏 봐왔던 물건들이랑은 좀 다른 느낌을 받았고
나중에 기회가되면 몇개의 상품들은 구매해서 한국에 갈 때, 사가고 싶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가격은 저렴하나,
꼭! 무조건, 많이 깎기를 추천합니다.
계속해서 깎아줍니다.ㅎㅎ
이런 분위기 있는 테라스가 딸려있는 레스토랑도 있구요.
그리고 간 곳은 근처에 있는 유적지 였는데 들어가는 건 불가능하더라구요 ㅠ.ㅠ
아쉽지만 멀리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Badii Palace라는 곳을 갔습니다.
10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도시와 걸맞게 이런 멋진 유적지를 보존하고 있더라구요.
전 이런 느낌이 드는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 곳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제 사진도 찍었습니다.
사진은 같이 동행해준 모로코 친구가 찍어줬습니다. ^^
위에 옥상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전체적으로 약간 붉은 빛을 띄는 집들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계속적으로 이국적인 느낌이 나서 기분이 좋았고,
날씨도 파란하늘과 함께 좋아서 최고였습니다!
알제리에 있을 때는 스타벅스를 발견할 수 없어서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모로코에는 !!! 스타벅스가 존재했습니다.
오~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최고였습니다.
언제나 생각했던 그 커피맛을 세계어디를 가든 맛 볼 수있다는 것은 참 어떻게보면 좋은 것 같습니다.
커피한잔을 또 마시고 남은 일정을 돌아다녔습니다.
가격은 한국보다 저렴했습니다.
모로코에는 참 길거리에 고양이가 많습니다.
정말 정말 많습니다. 길을 가다가 한 골목 골목 마다 고양이가 있더라구요.
그 이유는 그냥 같이 어우러져 산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으로 데려가서 사는 걸 좋아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주변에 알고있는 한국인은 길거리에서 주어서 집에세 키우는 경우도 봤습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간 곳은 마조렐 정원이였습니다.
이 곳은 유명한 패션브랜드인 입생로랑이 자주 갔던 곳입니다.
입생로랑이 기부도하고, 입생로랑의 작은 서점과 미술 전시간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국에서는 볼 수없는 선인장 종류들도 많이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뭔가 진짜 행복하고, 처음보는 생물들이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 사진 참 멋지지 않나요?
선인장 사이로 비치는 햇빛까지.
굿 타이밍이었답니다.
이 곳은 정원안에 있는 입생로랑 전시관 이었습니다.
그거 혹시 아시나요? 입생로랑은 게이였다는거?
그래서 서로 사랑에 대해 얘기하는 그런 그림을 그렸었다고 합니다.
이런 멋진 곳도 있더라구요.
듣기로는 마조렐이란게 색깔중에 하나이구 마조렐 블루라는 색이 사진에서 보이시는 이 색상이라고 합니다. 뭔가 좀 더 찐한 파란색 느낌?
이 곳에와서 파란색에대해 생각이 바꼈고, 참 이쁜 색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실 수 있게
나오면서 가격표를 찍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일반적으로 마조렐 정원을 들어가는 입장료는 70디람, 그러니까 우리나라 돈으로 만원 조금 안되는 금액입니다.
이 나라에서는 좀 비싼 비용이죠!
그리고 박물관 입장료는 30디람인데, 이건 어떤걸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박물관을 안에서 발견하지 못했거든요. ㅋㅋ
그냥 보통 70디람 주고 입장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조렐 정원 정말 실제로 너무 이쁘고 좋았습니다!
꼭 마라케시에 들르신다면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 아래 가격표는 사실 모로코 현지일들을 위한 금액이라서 별로 중요하지 않답니다. 거의 50% 할인 받을 수 있더라구요.
자국민들에게는 혜택을 주는 공공시설들. 좋네요.
물론 외국인인 저에게는 좋지 않지만..
이렇게 마라케시에서의 여행은 끝이나고 다시 일터로 복귀했습니다.
다음에 또 여행할 때 여행 포스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행 > 모로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로코 여행 에사우이라 Part1. ( 에사우이라 숙소추천 Hotel Riad Nakhla ) (0) | 2017.03.30 |
---|---|
모로코 마라케시 여행 Part3( 마라케시 겔리즈 맛집 피자헛 ) (0) | 2017.01.21 |
모로코 마라케시 여행 Part 1 ( 제마엘프나 광장, 타진요리, 마라케시 숙소) (2) | 2017.01.06 |
모로코 생활 Part 1 (모로코 , 사피, 모로코 음식 타진) (3) | 2017.01.05 |
모로코 생활시작( 모로코 카사블랑카 , 사피) (2) | 2017.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