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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

글쓰기란?

Antoine 앙투안 2019. 7. 22. 00:50

글을 쓴다는 것. 

많은 사람들이 한번 쯤은 일기를 썼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90년대 전에 태어난 사람은 초등학교 때 또는 국민학교 때 다들 '참 잘했어요'라는 도장을 받았던 기억도 있을 것이다.

더 거슬러 올라가 네모 칸에 글자 하나씩 하나씩 적으며 글을 쓰기 시작했던 때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내 생각을 적기 시작하는 것은 일기를 쓰며 나의 생각을 썼던 것일 것이다.

나의 하루 일과를 적고, 끝에는 '참 재미있었다.' 로 끝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유는 잘 모르나 왜 항상 끝에는 '참 재미있었다'로 끝냈는지 잘 알지 못한다. 실제로 재미있었는지, 그날 하루가 재미있는 일만 있지는 않았을 텐데 말이다. 공식 처럼 재미있었다로 끝을 맺곤했다.

그 당시의 일기를 가끔 펼쳐보며 내가 이런 글을 썼다니,, 하고 놀랐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남자의 경우는 군대를 가며 수양록이라는 것을 작성하게 된다. 지금 군대는 모르지만 여전히 수양록은 작성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이후, 우리는 누군가 타인에 의해 글을 쓰는 일은 없다. 단지, 정말 내 자의적으로 마음을 먹고 글을 쓰지 않는 이상, 글을 쓰지 않는다.

그러나, 글을 쓰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고 한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글을 쓰는 것은 기본이다. 글을 쓰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도있고, 내 머릿속에 아이디어들,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들, 내 하루 목표, 일주일, 한달 목표, 더 나아가 인생에 대한 목표를 적어야한다.

 

우리 인간은 사실 바보다. 이러한 것들을 생각만 하는 것으로 내가 항상 다 기억을 할 것이라는 것은 큰 실수다. 자신을 과신하지 말아야한다. 우리는 생각보다 멍청하다. 나또한 느낀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일종의 장치같은 것을 활용해서 자신을 사용해야한다. 

 

지금부터라도 글을 쓰는 습관을 길러보자,

브런치 블로그에 작가로 등록을 하고 싶은 생각을 오래전 부터 하고있었다. 그러나 아직 시도도 못하고 있다. 

먼저 브런치에 글을 등록하기 전에 나는 내 블로그에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내 생각을 정리 하기 위한 것이다. 머릿 속에 생각이 나는 것들은 많은데, 정말 중요한 생각인 것은 알지만 정리를 하지 않았다. 

앞으로 시간을 정해서 꼭 자기전에 내 생각을 블로그에 정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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