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마라케시 여행 Part3( 마라케시 겔리즈 맛집 피자헛 )
안녕하세요 !! 오늘 소개 할 곳은 마라케시에 위치한 피자헛입니다.
위치는 Gueliz라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글맵에서 Gueliz를 치시면 위치 안내가 나올 것 입니다 ^^
사실 저는 알제리에서도 1년반 살아봤기 때문에 모로코도 큰 기대는 안했지만
확실히 알제리보다는 여러가지면에서 발전돼있는 나라고,
여러가지 알제리보다 볼거리나 할거리가 많은나라인 것 같습니다.
이 나라에 와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알제리와 모로코는 사실 사이가 좋지않은 나라라고 합니다.
거의 우리나라와 일본사이 처럼?
그 이유는 사하라 사막의 영토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내부 디자인도 깔끔합니다.
이정도면 괜찮죠? 아프리카에서 먹는 피자헛!
분위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항상 제가 있는 곳은 밥을 먹기때문에 이렇게 나오는 날이면 피자나 평소 먹지 못했던 음식을 찾게 되더라구요 ^^
이 메뉴판은 테이블에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메뉴입니다.
가격대는 사실 한국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사이즈는 싱글, 미디움, 라지가 있는데
두명에서 싱글 피자하나, 파스타하나, 음료수 이렇게 시켜드시면 양도 괜찮고 만족 하실겁니다.
맨 위에 있는 메뉴는 점심 메뉴랍니다. ^^오후 12시부터 17시까지!
저희가 시킨 파스타!
크림파스타인데, 치킨과 버섯이 들어간 파스타를 시켰는데
맛이 좋았습니다.
추천합니다.
파스타 메뉴에서는 보통 새우가 들어간 파스타가 많이 있었는데 사실 제가 새우 알레르기, 그러니까 해산물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새우가 들어가지 않은 파스타를 골라야만 했답니다. ㅠㅠ
어릴때는 아주 잘먹었던 새우인데,
제가 호주에 있을 때, 체질이 바뀌면서 새우를 못먹게 되어서 아직도 참 슬프답니다.ㅠ_ㅠ
그래서 어디 나가서 음식을 시킬 때는 자꾸 예민해지게 됩니다.
새우가 들어갔는지,
꼭 확인하고 먹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저희가 시킨 피자 입니다^^
두조각은 이미 먹고나서 찍어서 두조각 남았는데 사실 싱글 사이즈를 시켰기 때문에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제가 시킨 피자메뉴는 슈퍼슈프림 피자!!
한국에도 있는 메뉴 아시죠? 웬만한거는 다 들어가있는 ,, ㅋㅋ
뭘시킬지 고민이 될 때, 가장 많은 요소가 들어가 있는거 시키는게 맘 편한거 같더라구요 ^^
맞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정도면 아프리카에서 먹는 피자.
만족했답니다.
더군다나 한국에서 먹던 피자가 그리울 땐 한번쯤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두개 해서 2만원 안됐던걸로 기억합니다.
마라케시 가게되시면 피자헛 꼭 들려보세요!
아 그리고 피자헛 주변에, 자라, 맥도날드, KFC 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
마라케시 피자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