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뉴욕

2016 뉴욕여행, Part 1 (뉴욕도착전 중국 광저우에서 하루 보내기) -광저우 중국남방항공 무료호텔

Antoine 앙투안 2016. 12. 9. 00:50

중국 남방항공을 타고 광저우에 도착하여 무료로 배정 받은 호텔로 서틀로 이동하면서 찍은사진.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중국 남방항공을 타고 이동하다가. 대기시간이 6시간이상?  그 정도의 시간이 지나간다면 무료로 광저우 시내의 호텔에서 머물 수 있게 

호텔이 제공됩니다. 돈 한푼 사용 안해도 되시구요. 

공항에서 찾아가시는 길은 어렵지 않습니다. 내리셔서 바로 보이시는 안내원에게 항공권보여주면서 나 대기시간이 길어서 무료호텔 머물고 싶다. 라고 얘기하면

친절하게 어디로 가라는 말과함께 종이를 줍니다. 표시된 대로만 잘 찾아가면 호텔 카운터로 가게되구요. 거기에 가면 호텔이 두개가 있는데 무엇을 선택하겠냐고

다시 물어봅니다. 저는 여행을 좀 하고싶었기 때문에 좀 시내랑 가까운 호텔을 선택하였습니다. 물론 그냥 피곤하셔서 쉬고만 싶으시면 공항이랑 좀 더 가까운 호텔을

잡으시면 됩니다. !

이 것이 바로 제가 배정 받은 호텔 내부 침실. 혼자 시간을 보내는 건데 침대가 두개네요.. 이유는 뭘까요? ㅋㅋ 잘못 준건 아닌지 생각 잠깐했습니다.


화장실 내부도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타올도 준비가 잘 되있구요. 저는 여행중에 따뜻한물로 목욕을 하지 못할 것 같아서 여행후에 다시 셔틀 타기전에 잠깐 뜨거운물을 받아 목욕을 했습니다. 



이러한 문구가 있는 안내판이 호텔 문에 부착되있었구요.

호텔 로비 분위기는 이러합니다. 


근처에 맥도날드가 있어서. 

저는 중국을 제대로 이렇게 걸어다니며 여행한 것은 처음이라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스타벅스도 있구요. 광저우 시내가 뭔가 그렇게 발전된 모습은 아니였는데 스타벅스는 있더라구요 ㅎㅎ


이런 좀 오래된 것같은 모습을 한 상점들이 즐비 해있었습니당. ㅎㅎ

친구한테 물어보니 어느 박물관(?) 이라고 하더라구요, 중국어를 못해서 ㅠㅠ

어디를 가나 청소부는 존재하는 군요.


어느 주택가분위기.  한국과 크게차이는 없지만 뭔가 중국같은 분위기가 나네요.

그리고 배가고파서 찾아간 중국 식당. 메뉴는 이러한데 무슨말인지 몰라서 그냥 사진을 보고 시켜습니다.


어느 국을 시켰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놀랬지만 이제 이런 음식 많이 못 먹을 것 같아서 많이 먹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오른쪽은 거위고기?


밥을 먹고 나와 주변을 산책하는데 이런 분위기의 동네가 나와서 뭔가 반가웠습니다. 좁은 골목을 따라 사람들이 참 많이 살고 있었는데 


뭔가 홍콩 분위기도 나면서 영화에서 보던 그런 장면이 떠오르더라구요.

중국의 어느 작은 구멍가게 같은 가게. 

아 돌아오다가 다시 제가 저녁 식사를 한곳을 찍었습니다. 중국음식은 웬만해선 다 좋아해서 잘먹는데 가격은 두개를 시켜서 한 만5천원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저렴하지는 않았던 거죠. 나와서 걸어보니 그 주변에 더 괜찮은 식당들이 보여서 .. 좀 아쉽기도 했어요. ㅋㅋ

그리고 나서 들른 중국 광저우의 어느 스타벅스점. 분위기는 어딜가나 비슷 한 것 같아요.

이 곳이 바로 제가 머물렀던 호텔입니다. 

이렇게 다시 중국 남방항공을 타고 뉴욕으로 날아갑니다~ 슈웅


후기는 , 나쁘지 않았습니다. 중국을 제대로 여행해보지 않은 저로서는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  

중국 시내도 나가보고 음식도 먹고. 

만약 다음에도 좀 저렴한 항공권이 나온다면 다시 중국남방항공을 이용해서 경유하여 하루정도 머물고 갈 의사가 있습니다. ^^


궁금하신거 남겨주세요 !!


곧 이어서 Part 2 가 이어집니다.  :)